'리폼쇼' 엠버, 남자 배우도 부러워할 패션 아이템 소유자

기사입력 2016-06-14 11:1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걸그룹 f(x)의 멤버 엠버가 자신의 옷방을 공개했다.

평소 매니시룩으로 남다른 패션을 선보인 엠버는 K STAR '리폼쇼 리얼하게 폼나게'에서 보통 걸그룹과는 차원이 다른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엠버의 옷장은 "편하지 않으면 안 산다"는 그의 패션 철학(?)에 맞게 온통 셔츠와 운동화로 가득했으며 치마나 원피스, 구두는 전혀 찾아 볼 수 없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스튜디오에 가져온 패션 아이템도 포켓몬스터 캐릭터 티셔츠와 모자, 그리고 파이리 양말로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엠버의 패션 아이템 중 디자이너와 배우 백성현의 시선을 가장 많이 끈 것은 리미티드 운동화.

백성현은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것이다 해외에서도 매장을 돌며 찾아 다녀야 한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엠버는 오랫동안 입어 늘어난 후디와 핏의 변형을 주고 싶은 셔츠를 가져와 '리폼쇼리얼하게 폼나게'의 김태근과 박윤희 디자이너에게 리폼을 부탁했다.

과연 엠버는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내일밤(15일) 9시 iHQ K 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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