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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라디오스타'에 등판한 신동우가 야심차게 빅뱅 지드래곤(G-DRAGON) 따라잡기에 나선다. '삐딱하게' 춤을 선보인 그로 인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신동우는 '보니하니' 오디션에서 MC자리를 거머쥐게 한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댄스를 선보여 4MC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신동우는 리듬을 타면서 가사에 충실한 댄스를 선보였고, 실제로 '삐딱하게'라는 가사가 나오자 몸을 비틀며 공개된 사진처럼 '삐딱한 댄스'를 구현해 내 큰 웃음을 자아낸 것.
어딘지 부족해 보이는 신동우의 댄스 실력에 규현은 "이걸 오디션에서 하셨단 말이에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하자, 신동우는 당당하게 "이 춤으로 '쟤 되게 리듬감이 있네'라는 심사평을 받고 합격했다"고 밝혀 모두를 두 번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신동우는 10대다운 풋풋함을 담은 '학습지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 신동우의 몸치 본능 댄스와 4MC의 감탄을 부르는 폭소 만발 토크 등 그의 종횡무진 활약상은 오는 15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나이? 그것이 뭣이 중헌디?!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