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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과 김소현이 첫 만남부터 머리채 싸움을 벌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보는 눈인 '영안'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퇴마사 '박봉팔'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귀신 '김현지'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리는 등골 오싹 퇴마 어드벤처물이다. 유머와 재치는 물론 진중함 또한 잃지 않는 이야기로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수많은 마니아를 보유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또 오해영' 후속으로 오는 7월 11일(월) 밤 11시 tvN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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