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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연정훈이 '2016 상해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에서 3위를 기록했다.
연정훈은 지난 11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페라리 챌린지 APAC 시리즈' Pirelli AM class 부문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3위에 올라서는 쾌거를 이루었다.
페라리 챌린지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원 메이크 레이스로 그동안 전 세계 약 40개국 3000명 이상의 전문 레이서와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출전해 이루어지는 명실상부한 종합 레이스 대회이다. 올해 상해에서는 6번째로 페라리 레이싱 데이즈를 개최했으며,약4만여 명이 넘는 많은 관중과 기자들이 어우러져 축제를 즐겼으며 페라리에서 선보인 과거의 차량부터 현재의 차량 및 리미티드 에디션인 라페라리, F12TDF와 쉽게 접할 수 없는 FXXK 및 F1머신까지 한자리에 모여 전시돼 장관을 이루었으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연정훈은 오는 7월 22일 중국 전역에 개봉되는 미중 합작 영화 '스킵트레이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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