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가맨' 이예린이 크레인 카메라와 충돌했던 방송사고를 언급했다.
유재석이 "전설처럼 내려오는 사고가 있다"고 사건에 대해 언급하자, 이예린은 "당시 데뷔 직후 생방송 두 번째 무대였다. 라이브로 노래를 하고 있는데 쇠가 쫘악 하고 오는 것이 보이더라. 순간 확 지나가는데 멍했다. 신인이라 제가 앞으로 너무 나가 실수한 줄 알고, 노래를 이어나갔다. 뒤에서 피는 나는데"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예린은 "그 당시 PD님은 제가 무대에서 견디는 바람에 부사장님이 되셨다"며 "제가 만약 그때 무대를 휘젓고 누웠으면 그 프로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