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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아이오아이 김소혜(17)가 여배우 못지 않은 매력을 뽐낸 사진이 공개됐다.
15일 디씨인사이드 김소혜 갤러리에는 '펭귄들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펭귄'이란 김소혜의 팬들을 부르는 애칭이다.
화려한 꽃무늬에 프릴이 달린 상의와 애쉬바이올렛 컬러로 스타일링된 머리, 강렬한 붉은색 치마 차림의 김소혜는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서의 포스를 진하게 드러낸다. 청순발랄이 강조되는 아이오아이 활동 때와는 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글쓴이는 "소혜양 열심히 활동 준비 하고 있으니까 조만간 깜짝 놀랄 멋진 일들이 많을 것"이라며 "너무 걱정마시고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 주세요"라고 전했다.
김소혜는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자기소개에서 상어옷을 입고 상어송을 불러 관심을 받았으며, 이후 높은 인기를 누린 끝에 당당히 아이오아이 멤버로 선발돼 활동중이다. 향후 유닛 아이오아이 및 완전체 활동에도 계속 참여할 예정이다. 아이오아이 종료 이후의 행보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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