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mobile-ad' style=' width: 100%; height: 100px; overflow: hidden;margin:0 auto;text-align: center;'> src='//img.mobon.net/js/common/HawkEyesMaker.js'>
new HawkEyes({'type':'banner','responsive':'N','platform':'M','scriptCode':'954384','frameCode':'43','width':'320','height':'100','settings':{'cntsr':'4','mChk':'100'}}); -중화권에 먼저 출시된 '검과 마법'
class='mobile-ad' style='width:210px;height:220px;float:right;margin:10px 0 10px 10px;display:flex;'> class='mobile-ad' style='z-index: 9999; position: absolute;width: 200px; height: 200px;'> isMobile3 = window.matchMedia('only screen and (max-width: 768px)').matches; if (isMobile3) { document.write(' src=https://delivery.pryzmads.com/delivery/adjs?media_id=1&zone_id=5><\/script>'); } '검과 마법'은 이미 2016년 3월 중화권에서 인정받은 동명의 작품을 현지화해 국내 출시한 게임입니다.
서비스 3개월에 접어든 6월 둘째 주 현재 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강세를 띄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서는 초기 상위권에서 인기를 끌었다가 중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마카오 등 기타 중화권 시장에서는 업데이트에 따른 상승세와 하락세를 반복하고 있어 나쁘지 않은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class='mobile-ad' style='width: 100%;height: 270px;margin: auto; text-align:center;'> isMobile2 = window.matchMedia('only screen and (max-width: 768px)').matches; if (isMobile2) { document.write(' src=//ad.doorigo.co.kr/cgi-bin/PelicanC.dll?impr?pageid=0F6H&out=script><\/script>'); } 중화권 시장의 차트를 살펴보면 출시 초기 실제로 유저들의 반응과 수익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서비스 3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기세가 초기에 비해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 보이지만 업데이트에 따라 다시 차트가 올라가고 있어 장기적인 게임 서비스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class='mobile-ad' style='width: 100%; height: 300px; margin: auto; text-align:center;'> src=//next.adfork.co.kr/s/?id=766b8222ee49a850b452ee8af5d47c961f4b615bd5cd4bc64386a57127bb5cfc&nv=1> class='adfork_slide_banner' id='adfork-spchosun-1'>- 빠른 현지화로 한국 시장 진출, 6월 상륙한 '검과 마법'
정식 출시 나흘 만에 유저들의 반응이 크게 오르면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 다운로드 차트도 1위에 오릅니다. 이어서 매출차트도 40위권에서 시작해 일주일 만에 매출 10위권 진입에 성공합니다.
게임 출시 전후 마케팅은 소녀시대 태연을 활용해 TV CF와 온라인 영상 마케팅을 활용, 게임 유저 층 외에도 일반인들을 향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쳤습니다.
- 모바일에서 사실적으로 구현된 '검과 마법'의 MMORPG 세계
'검과 마법'은 전통적인 MMORPG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기본을 모바일에 두고 온라인처럼 게임의 콘텐츠를 구성한 것이 아닌 PC 온라인 MMORPG를 기본에 두고 시스템 자체를 모바일에 최적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중국 게임사들이 게임을 개발해 오면서 전형적으로 보여줬던 특징들이나 콘셉트가 빠져 있어 중화권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있었던 국내 유저들에게는 안성맞춤 입니다.
첫 화면에 수십 개의 아이콘과 메뉴가 있었던 기존 중화권 게임과 달리 유저 인터페이스(UI)가 정확하고 깔끔하게 통합돼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자동모드 버튼과 필드 상에서 마주치는 적들의 선택을 빠르게 하기 위해 Tap 버튼을 알맞게 배치시킨 것이 다른 게임들과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인 게임의 흐름은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로 이뤄져 있습니다. PC 온라인 MMORPG에서는 퀘스트를 직접 찾으러 다녀야하지만 검과 마법에서는 모바일 기기의 특징을 참고해 자동적으로 퀘스트 수락과 이동을 배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스턴스 던전에서의 자동 파티 매칭과 유저들 간의 상호작용 콘텐츠도 수준급으로 구현돼 있습니다. 필드와 월드 구현도 유저들이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 선에서 모바일의 특징과 온라인의 잘 버무린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부터 등장하는 너무 많은 콘텐츠들은 유저들에게 압박으로 다가온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너무 많은 콘텐츠를 포함시키다 보니 설명이 부족한 콘텐츠는 물론 매일매일 반드시 해야 하는 콘텐츠는 게임을 질리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35레벨 이후 후반부 콘텐츠부터는 중화권 게임의 전형적인 패턴이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국산 게임에 익숙해진 유저들이나 PC 온라인 게임을 생각하고 들어온 유저들에게는 첫 허들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후의 콘텐츠는 결제가 병행되지 않으면 사실상 상위권 유저들과 경쟁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 게임의 유료화 모델은 VIP 시스템
중화권 게임답게 게임을 관통하는 유료화 시스템은 VIP 시스템으로 통일돼 있습니다. 결제를 많이 할수록 VIP 등급이 높아지게 되며 게임 안에서 각종 추가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만들어 졌습니다. 기본적인 콘텐츠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지만 이를 넘어선 추가 콘텐츠 이용은 VIP 등급을 반드시 높여야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게임 내에서 통용되는 재화는 기존 인게임 재화 외에 귀속 다이아와 결제 다이아로 분류돼 있습니다. 귀속 다이아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게 되는 고급 재화로, 결제 다이아 만큼의 이득을 가져갈 수는 없지만 그에 상응하는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중화권 시장에서는 나름 결제 없이 즐길 수 있는 착한 게임으로 불리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한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재화의 가격을 소폭 높이고 결재 관련 시스템을 추가했습니다. 대신 귀속 다이아의 수급을 다른 지역보다 늘려 일반 유저와 하드코어 유저를 동시에 잡기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 최종평가
게임의 초반 구간은 완벽합니다. 국내에서 MMORPG를 한 번이라도 이용한 유저라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요소가 다분히 포함돼 있습니다.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2.5D와 3D를 넘나들 수 있어 모바일 기기의 사양에 따라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콘텐츠의 연계성과 구성도 최적화가 잘 구축돼 있어 유저들을 유혹합니다.
특히 중화권 게임이지만 중국 게임 향기가 느껴지지 않는 부분은 높은 점수를 줄만 합니다. 그 동안 많은 유저들이 중화권 게임을 아저씨 게임 취급하고 무시했던 이유는 조약한 게임 시스템과 분위기이었습니다. 하지만 검과 마법에는 이러한 부분들이 많이 사라졌으며 국내 개발작이라도 봐도 무방할 정도의 고급진 모습을 자랑합니다.
게임의 초기 콘텐츠나 중반부까지 흐름은 나무랄 데가 없지만 35레벨 이후부터 급격히 늘어나는 레벨업 경험치와 게임의 전반적인 구성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지루해 지는 일일 퀘스트 등은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게임의 기본 콘텐츠는 완벽하지만 중후반을 끌어가는 콘텐츠와 가이드는 다소 빈약해 이에 대한 해결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그래픽 - ★★★
콘텐츠 - ★★★
UI - ★★★★
유료화 모델 - ★★
기자의 가이드 -
'검과 마법'은 중화권 게임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모바일게임이 다음 단계로 발전하기 위한 새시대의 리더 자격을 갖췄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게임 초반 튜토리얼에서 보여주는 경험은 상당합니다. 하지만 중반 이후 게임을 끌어가는 부분이 부족해 아쉬움이 존재합니다. 기존 온라인 MMORPG나 웹기반 게임을 즐겼던 유저라면 추천하지만 단순한 게임을 즐겨하는 이용자들에게는 비추천합니다. 특히 1020세대보다는 3040에게 알맞은 게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