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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딴따라' 지성-혜리-강민혁의 삼각로맨스에 다시 불이 붙었다. 누구보다 강민혁을 아끼는 지성이 혜리를 향한 강민혁의 사랑을 눈치채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러브라인 전개를 보여줘 안방극장에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선사한 것.
무거운 물을 옮기는 그린을 본 석호와 하늘은 물을 받기 위해 동시에 그린에게 다가갔지만, 먼저 물을 받아 옮긴 것은 하늘이었다. 하늘은 "허리 다쳐 제일 무거운 거 들었네"라며 그린을 걱정했고, 이에 그린은 "땡큐"라며 고마움을 담아 미소 지었다. 하늘이 그린의 등장에 번개처럼 달려가는 것을 본 석호는 괜스레 주변을 둘러보며 딴청을 부렸다.
앞서 석호는 자신이 그린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스스로 마음을 접으려고 노력했던 상황. 하지만 접을 수 없는 마음과 숨겨지지 않는 사랑에 그린과 미묘한 썸 기류를 발산해 왔다. 특히 그린에게 선글라스를 선물하며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그를 바라봐 설렘을 자극했다. 또한 "저는 예쁘장해서 아무거나 다 잘 어울린다"고 말하는 그린의 말에 크게 공감을 한 후 그린을 보며 "좋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하지만 석호가 친동생 같은 하늘이 그린을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며 상황은 변했다. 석호의 표정은 쓸쓸하면서도 다시금 그린을 향한 마음을 접으려는 듯 보여 '엇갈린 삼각로맨스'를 재점화했고, 끝까지 지켜봐야 알 수 있는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은 호기심을 드러냈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오늘(16일) 밤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