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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대세 걸그룹' 여자친구가 '작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따듯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또 튤립의 오수진 팀장은 "작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기부가 거창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낀다. 커다란 물질이 아니더라도 관심을 조금 더 가지고, 시간과 마음, 재능을 나누는 것 또한 큰 기부가 됨을 알아가고 있다. 작지만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연말연시처럼 특별한 날에만 하는 기부보다는 우리의 생활 속에 기부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튤립을 통해 스타들의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전달된 간식은 아이들의 마음까지 행복하게 하며 튤립은 작지만 지속적인 기부로 기부문화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여자친구와 함께 기부활동을 펼친 튤립은 2015년부터 연예인의 전시회와 사진전을 통해 꾸준히 수익금을 기부해 왔으며 2016년에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간식 기부 캠페인' 동영상을 제작해 B.A.P, 정준영, 이상윤, 강예원, 비투비, 스테파니리, 신현준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과 함께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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