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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성폭행 혐의를 조사 중인 강남경찰서 측 담당자가 세 번째 성폭행 신고에 대해 "오늘(17일)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YTN은 "박유천이 성폭행 의혹으로 이미 알려진 두 여성 말고 또 다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YTN에 따르면 세 번째 고소장을 접수한 여성은 지난 10일과 16일 박유천을 고소한 여성들과는 다른 또 다른 인물이다.
하지만 사건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지난 16일 또 다른 고소인이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이틀 전 고소를 취하한 A씨와 유사한 사건 유형을 보이는 B씨가 등장한 것.
A씨와 다른 유흥업소에 다닌다는 B씨는 지난해 12일 일하던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박유천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