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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에게 JYJ 팬덤마저 등을 돌렸다. 그간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던 팬덤의 분노가 폭발했다.
이들은 "2009년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의 소송 이래 3인을 지지해온 이유는 불공정행위에 굴하지 않고 맞서 싸우는 그들의 신념을 믿었기 때문"이라며 "박유천이 성을 상품화 하는 곳에 출입한 이상, 부당함을 타파하기 위해 싸워온 팬덤이 그를 지지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JYJ갤러리는 해당 멤버에 대한 그동안의 모든 지지를 철회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김재중, 김준수 두 멤버에 대해 사실과는 무관한 억측과 비방을 척결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지난 13년간의 신뢰와 팬들의 청춘을 짓밟은 박유천에게 깊은 실망과 분노를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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