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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윤빛가람이 공개한 김민수의 욕설 메시지가 논란을 빚고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윤빛가람은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어느 선수든 누구 하나 자기 팀 자기 팬들 욕하는데 기분 좋은 사람 없습니다"라며 "어떤 분이 그러시더라. 저 글을 올려서 절 좋아하는 팬들도 똑같은 욕쟁이도 만드는 것도 문제가 있는 거라고. 다른 의도는 없다. 전 제 팬들 욕하는 게 싫었을 뿐 저라고 기분 좋을 리가 있나. 잘못된 건 바로 잡아야 된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오해 있으셨다면 죄송하고, 많은 분들 응원해주셔서 감사?. 연변 팀은 팬분들이 있기에 더욱 힘이 난다. 힘내서 경기 준비 잘 하도록 하겠다. 한국, 중국 팬 여러분 감사하다"고 남겼다.
현재 김민수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모두 계정이 삭제된 상태. 일각에서는 김민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당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