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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커플 허준(윤시윤)과 연희(김새론)의 후반 로맨스가 기대된다.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이라 팬들의 수많은 관심을 받은 윤시윤과 영화 '아저씨'에서 인상적인 아역 연기를 보여준 김새론의 만남만으로도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매회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는 윤시윤과 차가운 카리스마의 백발 마녀와 순수 소녀를 오가며 날이 갈수록 성숙해지는 김새론이 보여주는 비주얼, 가슴 속 상처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감정 연기를 비롯해 이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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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과 연희와의 삼각관계 사이에서 고민하며 힘들어하고 있는 풍연 역을 맡은 곽시양은 실제로 둘에게 질투가 나지 않냐는 질문에 "새론 씨가 아직 미성년자라 실제로는 질투 안난다. 풍연에게는 솔개(문가영)가 있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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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현장에서도 연신 김새론을 보고 듬직 미소를 쏘아대며 "귀엽다"라고 말하는 윤시윤에게서는 치명적인 오빠 포스를 느낄수 있었다. 김새론 역시 사랑스러울수 밖에 없는 눈웃음으로 그에게 보답했다. 실제로도 꿀떨어지는 둘의 관계가 '마녀보감'에서도 녹아들어 성공적인 로맨스 신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가 한다.
후반부 '마녀보감'이 앞으로 어떤 로맨스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미소와 눈물을 전해줄지 기대된다.
[최정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사진출처=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