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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BS특별기획 '미녀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남태진)의 민아가 술을 마시고 또 다시 큰 일을 내게 된다.
그리고 6월 19일 12회 방송분에서는 공심이 동창회에서 술을 마시게 되는데 이로 인해 큰 사건을 겪게 되는 것. 그동안 공심은 첫방송분에서 술을 마신 뒤에는 옥탑방에 새로 살게 된 단태와 얼떨결에 동침을 한 것을 비롯해 이후 단태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쓰레기더미에서 술주정을 하기도 했던 것이다.
이처럼 공심이 술에 취한 뒤에는 꼭 큰 사건들이 뒤따르는데, 이번 회 또한 술을 마신 그녀가 단태와 준수(온주완 분) 사이의 관계에 큰 영향을 끼칠만한 스토리를 전개되는 것이다.
드라마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 분)와 취준생 공심(민아 분), 그리고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서효림 분)와 재벌 상속자인 준수(온주완 분), 이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이처럼 술에 취한 공심을 둘러싼 깜짝놀랄 만한 스토리는 6월 19일 일요일 밤 9시 55분 SBS-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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