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송중기가 6월 17일, 중국 성도 전자 과학대학교 체육관을 찾아 6500여명의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송중기는 "촬영하면서 송혜교 선배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고 배웠다. 정말 든든하고 고마운 선배님이자 파트너였다"며 "먼 곳까지 직접 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하기도.
이날 두 사람은 '태양의 후예 명장면 재연'과 '1분 안에 서로의 자화상 그리기' 등의 게임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O.S.T 수록곡인 'Always'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또한, 이날 팬미팅에서는 아시아 투어 매 도시에서 팬들이 전해준 선물과 편지를 확인하는 송중기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되며 그의 남다른 팬 사랑을 확인할 수 있기도.
중국의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형제4' 멤버들과 '쾌락대본영'의 멤버 하경, 하이타오, 사나(시에나), 오흔(우신), 이유가(리웨이지아)는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그들은 모두 송중기에 대한 애정을 표했고, "녹화 현장에서 만난 송중기씨는 감동이었다. 열정적으로 프로그램 녹화에 임한 것은 물론이고, 마주하는 한 분 한 분께 쓰고 있던 모자를 벗어 예의바르게 인사했다.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모습도 굉장히 인상 깊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송중기는 6월 25일 대만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