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신혜선 열애, 안우연 알았다 '멘붕'

기사입력 2016-06-19 21:2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아이가 다섯' 안우연이 형의 여자친구가 자신의 오랜 절친 신혜선(연태 역)임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19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김상민(성훈)과 김태민(안우연) 형제의 고민이 전파됐다.

김상민은 자신의 여친 연태의 7년 짝사랑이 태민인 것도 모자라 태민의 여친 진주가 연태와 사돈관계로 얽혀 있음을 알고 고민에 빠졌다.

곧 여행에서 돌아올 모친에게 서로의 여자친구를 결혼상대로 소개할 예정이어서 더 골치가 아파졌다.

급기야 김상민은 동생에게 "형 김상민 보다 먼저 결혼하지 않는다! 형의 결혼을 절대 반대하지 않는다! 형수에 대해서는 절대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로 각서를 받기까지 했다.

태민은 진주와 함께 그녀의 전 소개팅 상대와 갔던 포켓볼장을 찾았다가 형과 연태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 직후 멘붕에 빠진다.

태민은 형의 단호박 그녀가 절친 연태이고, 연태의 7년 짝사랑 상대가 자기임을 직감하고 혼란에 빠진다.

다음회 예고에는 서로의 여친을 사랑하는 두 형제의 티격태격이 담겨있어 웃음을 유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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