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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아이가 다섯' 안우연이 형의 여자친구가 자신의 오랜 절친 신혜선(연태 역)임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곧 여행에서 돌아올 모친에게 서로의 여자친구를 결혼상대로 소개할 예정이어서 더 골치가 아파졌다.
급기야 김상민은 동생에게 "형 김상민 보다 먼저 결혼하지 않는다! 형의 결혼을 절대 반대하지 않는다! 형수에 대해서는 절대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로 각서를 받기까지 했다.
태민은 형의 단호박 그녀가 절친 연태이고, 연태의 7년 짝사랑 상대가 자기임을 직감하고 혼란에 빠진다.
다음회 예고에는 서로의 여친을 사랑하는 두 형제의 티격태격이 담겨있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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