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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판타지 어드벤쳐 영화 '정글북'(존 파브로 감독)이 2주 연속 주말 흥행 정상을 꿰찼다.
다양한 연령층이 극장가를 찾는 주말, 역시 강세는 '정글북'이었다. 개봉 첫 주인 지난주 주말 77만명을 동원하며 단박에 흥행 정상을 꿰찬 데 이어 이번주 역시 61만명을 끌어모으며 1위를 수성한 것. 신작인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권종관 감독) 공세가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도 주말만큼은 정상의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주말 극장가 독주를 펼쳤다.
한편, 같은 기간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42만9490명(누적 53만7877명)으로 2위에, '컨저링2'(제임스 완 감독)는 42만154명(누적 124만7493명)으로 3위에, '아가씨'(박찬욱 감독)는 28만4685명(누적 371만1460명)으로 4위에, '워터크래프트: 전쟁의 서막'(던칸 존스 감독)은 19만3595명(누적 104만4769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