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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가 데뷔 2주년을 맞았다.
이어 마마무는 "화려하고 알찬 콘서트를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이 기대해주고 응원해 달라"며 첫 단독 콘서트 홍보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마마무 멤버들은 "항상 너무 고맙다. 이번 콘서트 때 돌잡이를 한 번 해보고 싶다. 그때 우리가 꼭 실을 잡아서 오래가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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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후, 마마무는 2015년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신인상 수상을 비롯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5년 주목해야 하는 K팝 아티스트'에 선정되며 국내외에서 '슈퍼 루키'로서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올해 2월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의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음원차트 퍼펙트 올킬, 음악방송 그랜드 슬램 달성 등 1위를 휩쓸며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까지 탄생시켰다. 이처럼 마마무는 2년 동안 데뷔곡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까지 4연속 메가히트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높이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2주년을 맞은 마마무는 걸그룹 최단 기간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오는 8월 13일~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16 MAMAMOO CONCERT 'MOOSICAL'을 개최한다. 콘서트 티켓 오픈은 인터파크를 통해 오늘(20일) 저녁 8시 팬클럽 선예매, 22일 저녁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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