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부탁해' 쯔위-정연 "나연, 냉장고 엉망으로 쓰는 멤버"

기사입력 2016-06-20 22:05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냉장고를부탁해'에 출연한 걸그룹 트와이스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와 정연 피에스타 차오루와 예지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쯔위는 "냉장고를 더렵히는 사람이 있냐"는 김성주에 질문에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정연은 급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김성주는 "큰 방에 범인이 있냐"고 집요하게 물었다.

쯔위는 이내 "큰 방에 있다"고 순순히 고백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계속 공개된 냉장고에는 팬들이 준 선물들이 보였고, 김성주는 "팬들이 준 음식을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쯔위와 정연은 "팬들이 준 음식에는 이름을 써 놓는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주는 "혹시 다른 팬들의 음식을 몰래 먹는 사람이 있느냐"고 캐물었고, 쯔위는 "큰 방에 있다"고 순순히 고백했다.


또 트와이스의 냉장고에는 조금씩 남겨있던 음료수와 물이 계속되서 나왔고, MC들은 범인 색출을 위해 집요하게 케물었다.

정연과 쯔위는 이제 포기했다는 듯이 나연의 이름을 밝혔다.

하지만 쯔위는 곧 "범인을 이야기하면 숙소 가서 맞을 지도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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