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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했다.
21일 뷰티&스타일 매거진 '슈어'는 가수이자 배우 활약중인 김동준의 제주 힐링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슈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열흘만에 중국어로 된 노래 3곡과 안무까지 외우고 나니 앞으로 어떤 일이든 잘 해낼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들었다. 또한 팬들의 응원 덕분에 낯선 중국 땅에서 꽃을 피워낼 용기가 생겼다"고 전했다.
실제로 만난 김동준은 촬영 당일, 새벽부터 일어나 조깅을 하며 얼굴이 붓지 않게 관리했고, 촬영에 돌입하자마자 컷마다 완벽한 포즈를 취하며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어느덧 7년차 아이돌로 활동 중인 김동준은 스케쥴에 조급해 하기보단 여유를 즐기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김동준과 함께한 화보는 '슈어'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