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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신혜가 반항아에서 모범생으로 변신했다.
이어 아버지인 두식(이호재)에게 도움을 요청해 응급상황을 넘긴 임산부가 수술을 받을 수 있게 한다. 병원까지 함께 응급차를 타고 가 임산부의 아이를 돌본 유혜정은 임산부의 가족으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
유혜정은 홍지홍을 찾아가 "전에는 다르게 살고 싶어도 다르게 살고 싶은 이유가 없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이유가 생겼어요. 할머니 호강시켜드리고 싶어요"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유혜정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어요. 제가 지금 뭐로 성공을 해요. 공부 어떻게 해야 되는데요?"라며 물었다. 홍지홍은 "난 선생이야. 더구나 네 담임이고. 너한테 공부를 가르쳐줄 수 없지"라며 못 박았다.
이후 유혜정은 진서우(이성경)에게 도움을 받아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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