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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유자매' 배우 공승연, '트와이스' 정연이 SBS '인기가요'의 새 고정 MC로 확정됐다.
배우와 가수로 각자의 길을 걷던 '유자매'가 한무대에서 MC 호흡을 맞추게 됐다. '정자매' 제시카-크리스탈의 계보를 잇는 연예계 대표 자매 스타로 우뚝 섰다.
'유자매'와 '태양의 후예' 아기병사 김민석이 함께 한다. 김민석 역시 한때 가수 지망생이었다. 일식 셰프로 일하던 '뷔페샤이니' 시절 '슈퍼스타K' 오디션에 나섰고, MBC '복면가왕'에도 출연해 2라운드까지 진출했을 정도로 반전 노래 실력을 지녔다. '가요' 좀 아는 '대세남녀'들이 SBS 인기가요 MC로 뭉친 만큼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