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표 '뇌섹남'과 '뇌섹녀'가 재회했다.
배우 윤소희는 영재원-과학고-카이스트의 코스를 밟은 엘리트 중의 엘리트이다. 배우 고소영을 닮은 수려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윤소희는 데뷔 초부터 '뇌섹녀'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특히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등 소위 '머리 쓰는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크게 주목을 받았다. 윤소희는 복잡한 수학문제를 술술 풀고, 풀이과정까지 완벽하게 보여줘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 출연 당시 카이스트 기숙사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수업시간에 정말 열심히 했다. 선생님 농담 하나하나 필기하고 외웠다. 수업시간에 정말 집중하고 농담까지 듣다보면 나중에 저절로 기억이 나 연상하면서 공부할 수 있다"며 자신만의 공부법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