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라미란 등 7월 19일 '신스틸러 페스티벌' 참석 확정

기사입력 2016-06-22 17:51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2016 신스틸러 페스티벌' 수상배우 명단이 공개됐다.

우선, 공개된 남자배우 명단에는 고창석, 김상호, 김희원, 박철민, 오정세, 김인권, 성지루, 장현성, 조재윤, 이한휘, 김원해, 이병준, 이승준 등이 있고. 여배우는 라미란, 예지원, 문정희, 장영남, 류현경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신스틸러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이대희 사무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정한 명배우들을 축제에 초청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지난 1년간 가장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신스틸러들이 너무 많아 수상자 선정에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신스틸러 페스티벌 수상자는 포털사이트와 SNS, 미디어 등에서 언급된 신스틸러들의 빅데이터를 기초 자료로 후보군을 선정하고 이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수상자 선정 회의를 통해 최종 초청배우를 결정한다.

다음달 19일 오후 8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드라마, 영화 등 모든 장르에서 활약한 신스틸러들만을 위한 국내 유일의 축제다. 시상자가 없는 시상식이라는 점과 제한 시간 내 수상소감을 간결하게 전해야 한다는 점 등도 특징으로 화제를 모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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