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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홍상수 감독의 아내 조씨가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불륜을 뒷받침할 증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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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조씨의 심경을 담은 인터뷰가 실렸다. 올해 초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불륜 관계에 대한 소문이 불거진 후 첫 심경 고백이다.
조씨는 지난 4월 '우먼센스'와 만난 자리에서 "남편은 딸 아이에게 '한 사람과 결혼생활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것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집을 나갔다"고 밝혔다. 이후 홍상수 감독은 이후 지난 9개월간 한 번도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것.
한편, 홍상수 감독은 유학 시절 만난 지금의 아내와 1985년 결혼해 슬하에 대학생 딸을 둔 유부남이다. 그는 김민희와 사랑에 빠지면서 지난해부터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있어 충격을 안겼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우먼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