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박나래표 감금주는 대체 무엇?

기사입력 2016-06-22 13:42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그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했던 취미를 공개한다.

23일 밤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는 휴대폰 덕후와 풀피리 덕후가 등장, 이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취미 부자 스타들인 박나래, 소녀시대 써니, 씨엔블루 이종현이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박나래가 그동안 알려진 취미들과 달리 20살 때부터 해온 취미 생활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모았다. 그녀의 입에서 나온 말은 모두를 빵 터트리게 만들었다고 해 대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

박나래는 어린 나이부터 그런 취미를 갖게 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싼 값에 많이 취하고 싶었다"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여기에 김성주는 "그것으로 인해 박나래의 집을 찾은 많은 손님들이 며칠 동안을 못나갔다고 들었다"며 분위기를 돋웠고 박나래 역시 "감금주"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10년이 넘게 지속해온 그녀만의 특별한 취미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내일 방송에서는 90년대부터 2000년대의 핸드폰을 수집하는 취미를 지닌 휴대폰 덕후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을 그 때 그 시절의 추억속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여기에 모든 풀(?)을 이용해 연주가 가능한 풀피리 덕후가 이색적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너무나도 박나래스러운 취미의 정체가 밝혀질 MBC '능력자들'은 내일(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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