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봉주-삼척 장인, '복권'에 상금 올인

기사입력 2016-06-22 14:05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봉주와 삼척 장인이 사진전 상금을 '올인'했다.

23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이봉주와 삼척 장인의 '5만 원으로 5억 원 만들기'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이 날 이봉주와 장인은 과거 유채꽃 축제에서 참가한 사진전 입선 결과로 5만 원의 상금을 얻게된다.

이봉주와 장인은 상금 5만 원을 들고 주전부리를 사기 위해 근처 편의점에 들린다. 물건을 계산하던 중 카운터에 있는 복권을 발견한 두 사람은 "이번에 운이 좋았으니 복권까지 긁어보자"며 의기투합한다.

재미로 시작한 복권 긁기에 점점 빠져든 두 남자는 결국 남은 돈을 모두 복권에 '올인'하게 된다. 복권을 긁는 도중 당첨 예상 금액으로 최고 금액인 '5억 원'이 나오자 지켜보는 스튜디오 출연진들도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뒤이어 복권을 마저 긁던 장인은 갑자기 놀란 표정을 짓고, 일확천금을 노린 두 남자의 복권 긁기 결과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한편, 삼척 장인은 "복권에 당첨된다면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답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3일 밤 11시 10분 방송.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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