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6 리우올림픽을 맞아 올림픽 선전기원 특집 시리즈를 준비했다.
배드민턴 편에 이어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 밭으로 우수한 성적이 기대되는 유도 종목 또한 특집으로 준비했다. 유도는 작년 10월에 시작해 올해 초까지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종목으로 유도 에이스 조타를 낳은 종목이기도 하다. 화제를 모았던 유도 멤버들이 다시 한 번 뭉쳐 특별한 상대들과 명승부를 준비 중이며 유도 국가대표팀이 리우로 출국하는 날 직접 공항으로 찾아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이번 올림픽 선전기원 시리즈에는 그동안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다루지 않았던 종목인 레슬링 편이 눈에 띈다. 대한민국 레전드인 심권호 선수가 감독을 맡아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해 내고 박은철, 양현모, 정지현 선수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연예계 레슬링 실력자들과 스페셜 매치를 선보일 것이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이후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2연패를 노리는 김현우 선수도 출연 예정이라 레슬링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