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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최현준이 아내와의 첫 만남과 결혼 스토리를 밝혔다.
뒤이어 최현준은 "그런데 아내가 알고 보니 아르바이트생이 아니라 그 카페의 사장님이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패널들은 최현준에게 "축하한다"라는 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성대현은 "혹시 아내가 사장님인 것을 알고 난 후 더 예뻐 보였나요?"라고 물었고 최현준은 "꼭 내 것으로 만들어야지"라고 생각하긴 했었다"라고 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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