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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애정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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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극에서 라미란과 호흡을 맞췄던 고창석은 "라미란과의 러브라인을 기대했는데 카메라 밖에서는 유승호와 시우민만 챙겨주더라. 서운했다"고 토로한 바 있다. 그렇다면 라미란의 애정 무게 중심은 유승호와 시우민 중 어느 쪽에 쏠렸을까. 유승호는 "선배님이 조절을 잘해주셨다. 은근히 그런 게 있더라. 선배님이 시우민한테 막 장난치고 그러면 은근히 내가 섭섭함을 느끼고 그랬다. 그래도 아마 제일 섭섭했던 건 고창석 선배님이었을 것 같다. 너무 엄마 같고, 여자친구 같고, 가족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봉이 김선달'은 7월 6일 개봉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송정헌 기자 song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