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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예능신인' 가수 한동근의 새로운 발견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즐겁다.
한동근은 캘리포니아 유학 시절 여자친구와의 100일을 기념해 한 달 반 동안 공들여서 '불의 장벽'을 만들었지만 '불의 장벽'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전에 여자친구가 바람을 폈다고 고백해 배신감을 표출했다. 마지막으로 여자친구에게 "리브 웰 플리즈(Live well please)"라며 뒤끝 있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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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참동안 응어리가 있었다. '나 여기서 뭐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대가 사무치게 그리웠다. 목이 다 상하더라도 무대에 한 번 서보고 싶었다. 이번 무대를 계기로 음악에 대한 열정을 깨달았다"는 속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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