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민희(34)와 열애설이 불거진 홍상수 감독(56)이 20년 전에도 외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2일 월간지 '여성동아'는 홍상수 감독 부부의 오랜 지인 B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B씨는 "홍상수 감독이 20년 전에도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져 집을 나가고 장모에게 이혼하겠다고 선언한 적이 있다"며 "상대는 당시 영화 제작부의 스태프였다. 하지만 홍상수 감독은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돌아왔다"고 말했다.
또 매체는 홍상수 감독의 부인의 심경도 공개했다. 그는 "이혼은 안 한다. 남편을 기다릴 것이다, 그 시간을 견디는 게 참담하고 고통스럽더라도 그 사람, 다시 돌아올 거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1일 다수의 매체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해 보도했다. 현재 두 사람은 현재 해외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