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측 "서지혜 출연 협의 중..확정 아냐"

기사입력 2016-06-23 10:52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서숙향 극본) 측 관계자가 배우 서지혜의 출연에 대해 "협의 중일뿐 확정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질투의 화신' 측 관계자는 23일 오전 스포츠조선과 전화통화에서 "'질투의 화신' 제작진이 서지혜에게 출연을 제안한 것은 사실이지만 출연을 확정 지은 것은 아니다. 현재 협의 중이다"고 답했다.

서지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제안을 받고 협의 중인 것은 맞다. 현재 '그래, 그런거야' 출연 중이라 출연 여부를 섣불리 결정할 수 없는 단계다"고 덧붙였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방송국 내 아나운서와 기상 캐스터의 치열한 경쟁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공효진과 조정석이 출연하고 '미스코리아' '로맨스 타운' '파스타'를 집필한 서숙향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원티드' 후속으로 오는 8월 SBS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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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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