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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엄현경이 이상민의 '여자판 컨츄리 꼬꼬'에 발탁됐다.
엄현경은 자벌레를 연상시키는 로봇춤을 필살기로 하는 '해투'의 대표 춤신춤왕(?)인 바, MC들을 대중성이 결여된 이상민의 안목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상민은 "잘생기거나 예쁜 가수들이 각광받는 시대에 웃기는
가수가 있었으면 해서 컨츄리 꼬꼬를 만들었다"면서 '여자 컨츄리 꼬꼬'의 멤버로 엄현경을 점 찍어 현장 모든 이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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