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6년차 달샤벳, 안 없어지고 활동하는게 대견해" [화보]

기사입력 2016-06-23 16:41


달샤벳 수빈. ⓒbnt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걸그룹 달샤벳의 수빈이 6년차 아이돌 멤버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수빈은 최근 bnt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너희 언제 잘 되냐'는 말을 들을 때가 있다. 지금만 해도 너무 잘하고 있다고 내 자신, 멤버들 토닥여주고 싶다"라고 답했다.

수빈은 "정말 많은 아이돌이 있는데 그 사이에서 없어지지 않고 지금도 이렇게 활동하고 있는 게 대견하다"라며 "우리만 지치지 않으면 걸그룹의 수명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수빈은 두 번째 솔로 앨범에 대해 "달샤벳 수빈이 아닌 수빈으로 내가 보여주고 싶고,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며 "곧 나올 달샤벳 앨범도 열심히 하고 있다. 이름처럼 시원한 음악으로 컴백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빈은 MBC '일밤-복면가왕' 출연 소감에 대해 "무대 밑에서 '딴 생각하지 말고 온전히 내 모습을 보여주자' 다짐하고 올랐는데 굉장히 떨렸다"며 "녹화 전날 무리한 연습으로 갑자기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걱정했는데 다행히 녹화할 때는 잘 나와서 그것만으로도 정말 다행"이라고 토로했다.

몸매 관리에 대한 질문에는 "사실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원래 먹은 만큼 찌는 편인데 식습관을 바꾸고 매일 자주 움직인다"며 "이상형은 키, 얼굴, 몸매 이런 건 중요하지 않다,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이 좋다"고 설명했다.


달샤벳 수빈. ⓒbnt

달샤벳 수빈. ⓒbnt

달샤벳 수빈. ⓒbnt

달샤벳 수빈. ⓒbnt

달샤벳 수빈. ⓒbnt

달샤벳 수빈. ⓒbnt

달샤벳 수빈. ⓒbnt

달샤벳 수빈. ⓒbnt

달샤벳 수빈. ⓒbnt
lunarfl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