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신' 천정명, 조재현 잡을 '완벽한 괴물' 됐다

기사입력 2016-06-23 22:5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조재현을 잡기 위해 천정명도 '괴물'이 됐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는 김길도(조재현)를 잡기 위해 똑같은 괴물이 된 무명(천정명)이 그려졌다.

이날 설미자(서이숙)는 김길도에게 무명의 정체를 밝혔다. 무명의 수술기록을 넘기며 "무명이 만찬을 망친 주인공이다. 내가 대면장 엿먹이려고 손잡았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길도는 무명이 자신이 찾던 하정태(조덕현)의 아들 최순석임을 눈치챘다. 무명을 찾아가 확인했고, 무명은 김길도의 멱살을 잡고 분노했다.

김길도는 "정태야 니 아들 괴물이 다 됐다"라며, 자신을 잡기 위해 똑같은 괴물이 됐음을 발견했다. 무명은 "아직 하나가 더 남았다. 다 빼앗을 거다"라고 더욱 압박했다.

김길도는 무명이 떠난 자리에서 무명을 죽일 것을 다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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