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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이창명이 검찰 조사에서 기존 주장과 배치된 사실이 적발됐다.
검찰은 지난주 이 씨와 술자리에 동석한 지인도 불러 조사했다. 이 씨의 지인은 "이창명 씨가 술을 마신 것은 봤지만 얼마나 마셨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지난달 20일 밤 11시 반쯤 자신의 차량으로 대로변의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차량을 현장에 둔 채 도주했으며 음주 운전은 아니라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당일 밤 식사자리 동석자와 병원 기록 등 음주 운전을 했다는 증거가 나왔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