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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제작 SM C&C)의 배우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가 안방극장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3색 매력을 뽐낸다.
극 중 공효진(표나리 역)과 조정석(이화신 역)은 첫 만남부터 기가 막힌 인연을 이어갈 예정. 또한 조정석과 고경표(고정원 역)는 둘도 없는 절친으로 활약하는 만큼 이 세 남녀가 어떤 관계로 얽히고설킬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각기 다른 직업군과 환경에서 리얼한 현실 세계를 그려갈 세 사람은 일도 연애도 짜릿하고 치열하게 한다고. 시청자들의 질투까지 불러일으킬 세 남녀의 삶과 연애담은 촘촘한 전개로 인해 공감과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 관계자는 "생활력 강하고 꿈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지닌 기상 캐스터 표나리(공효진 분)와 마초 기자 이화신(조정석 분), 로맨틱한 사업가 고정원(고경표 분)이 펼칠 유쾌하고도 가슴 짠한 인생담은 시청자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신선한 묘미까지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파스타', '로맨스타운' 등 로맨스 드라마의 대세를 이끌었던 서숙향 작가가 집필을 맡고 '엔젤아이즈'를 연출한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제작사 SM C&C는 올해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시작으로 '38사기동대'에 이어 '질투의 화신'으로 웰메이드 드라마의 명맥을 이어간다.
여기에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가 주연 배우로 출격을 알리며 어떤 색깔의 로맨틱 코미디를 탄생시킬지 주목되고 있다.
썸보다 설레고 쌈보다 불꽃 튀는 3인 3색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원티드'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