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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월화 안방극장을 '닥터스 홀릭'에 빠지게 만들 두 주인공 김래원과 박신혜의 꿀 떨어지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연출, 작가, 배우까지 삼박자가 완벽히 조화를 이룬 어벤저스 팀 출격에 시청자들은 열광했고, 이를 입증하듯 [닥터스]는 첫 회부터 공중파 3사 월화드라마 시청률 수성을 거머쥠은 물론 2회 시청률이 16.2%(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는 등 '닥터스 신드롬'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한편, [닥터스] 1-2회에는 운명처럼 만난 선생님 지홍(김래원 분)에게서 삶의 희망을 발견,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꿈을 꾸게 된 반항아 혜정(박신혜 분)의 다이내믹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러나 2회 말미, 마음을 나눈 친구 서우(이성경 분)와 오해가 쌓이고 그로 인해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 결코 순탄치 않은 미래가 다가올 것임이 예고돼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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