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라면 실종에 당황 "히트다잉~!"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라면'을 빠뜨렸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미국 촬영 연기로 즉흥 자유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무계획, 무대책 여름휴가 마지막 편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의 여름 휴가의 마지막 코스로 펜션으로 향했다. 가던 중 저녁메뉴로 '라면'을 선택했다. 정준하와 샘 오취리는 슈퍼에서 라면과 통종림 등을 샀다.

하지만 펜션에 도착하자 물을 사오지 않은 정준하를 유재석이 비난했다. 이어 라면이 보이지 않자 멤버들의 비난이 더욱 거세졌다.

"라면 10개 샀다"라며 정준하와 샘 오취리는 당황해 했고, 곳곳을 뒤졌지만 나오지 않았다. 알고보니 계산을 하고 슈퍼에 두고 나온 것.

정준하의 행동에 하하는 "라면이 히트다잉"이라며 유행어를 남발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멤버들은 돌림판으로 음식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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