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신혜선, 뷰티팁? "헤어라인이 중요해요"

기사입력 2016-06-27 08:17


사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배선영 기자] 배우 신혜선이 자신의 뷰티 철학에 대해 이야기 했다.

신혜선은 최근 자사 연예패션팀과 패션 뷰티 어플리케이션 셀럽스픽과 함께 연애 패션뷰티 고사를 풀어보았다.

이날 연애 패션뷰티 고사를 통해 신혜선은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남자 패션을 밝혔다. 신혜선이 가장 싫어하는 남자 패션은 '스키니에 뾰족한 구두'였다. 이외에도 과도한 체인 액세서리와 과장된 부츠를 신은 남자 패션보다는 트레이닝 복 패션이 더 낫다고 말했다.

또 신혜선은 약속에 아무리 늦어도 포기할 수 없는 뷰티 아이템으로 향기를 꼽았다. 신혜선은 "향기가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샴푸는 꼭 한다. 또 생얼인 척 할 수 있는 BB크림도 외출의 필수템이다"라고 말했다.

평소 과도한 메이크업보다 자연스러운 누드톤 메이크업을 즐긴다고 말하는 신혜선은 세안 이후에 팩을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자신만의 뷰티 비결이라고도 밝혔다.

그 결과, 최근에는 화장품 모델로도 발탁됐다. 신혜선은 모델 발탁 이유에 대해 "깨끗해 보여서 아닐까"라며 웃었다. 또 화장품 모델 연기 비법을 들려달라는 요청에 "얼굴에 철판을 깔고 예쁜 척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부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신혜선은 자신의 파우치를 아낌없이 공개하기도 했다. 터질 듯 꽉찬 파우치를 공개한 신혜선은 보습을 위한 팩과 팩트, 볼터치, 브러쉬 케이스, 아이브로우, 마스카라, 아이 섀도우 등 모든 뷰티 아이템을 직접 소개했다. 그중 특이한 아이템은 헤어라이너였다. 신혜선은 "여자들에게 헤어라인은 굉장히 중요하다. 헤어라인을 채우면 이마 라인이 정돈되고 얼굴도 작아보인다"라며 마치 쇼핑 호스트처럼 자신의 애정템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혜선이 푼 뷰티 연애 고사
신혜선은 현재 시청률 30%를 돌파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 중이다. 극중 연태 역을 맡아 상민 역의 배우 성훈과 급진전 로맨스 연기로 사랑받고 있다.


이날 신혜선은 연애에 관련된 질문에도 적극적으로 대답했다. 그는 비오는 날 최적의 데이트 장소로 "안개 자욱한 분위기 있는 강변과 창밖을 내다볼 수 있는 카페"를 답했으며, 함께 술을 먹을 때 여자를 배려해주는 매녀 있는 남자에 매력을 느낀다고도 말했다. 이외에도 남자친구에게 바라는 점은 "믿음, 대화, 배려"라며 "빤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신혜선과의 뷰티 인터뷰는 셀럽스픽 동영상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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