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무한도전' 릴레이툰이 포문을 연 가운데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하하가 한 물 간 멤버들과 한 집에 살며 이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등장했고, 김태호 PD가 세계적인 스타들을 캐스팅한 '무한도전 시즌4'의 메인 MC 역할을 맡아달라 부탁하며 절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아니기도 했다.
특히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완성한 '릴레이툰' 1화를 본 멤버들이 각자 역할에 맞춰 대사를 더빙하는 장면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더빙과 더불어 마치 움직이느 듯한 효과를 더한 웹툰을 공개해 온라인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줬다.
하하는 "웹툰 작가님들 정말 진짜 완전 존경합니다. 흑흑. 이젠 한컷 한컷 꼼꼼히 볼게요! 기안84! 완전 히트다잉!♡"이라며 작가의 말을 남겼다. 기안84는 "하하 형. 죄송해요. 꼴찌할지도 몰라요"라며 순위 경쟁에서는 다소 자신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릴레이툰'은 이후 양세형&이말년, 정준하&가스파드, 유재석&무적핑크, 광희&윤태호, 박명수&주호민 순으로 연재된다. 각기 다른 개성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작가들과 천차만별의 그림실력을 갖고 있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웹툰이 각각 어떤 스토리를 담아내며 연결될지 역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앞으로 6주간 연재될 '릴레이툰'의 스토리가 어떻게 완성될지 궁금해 진다.
ran61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