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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원조 섹시 디바 김완선이 피부 고민을 털어 놓았다.
김완선이 추억의 음식으로 '식탐'에 소개한 것은 바로 '엄마 표 파국'이다. 김완선은 "평소에 식욕도 없고 게으른 편이어서 끼니를 잘 챙겨먹지 않는다"며 "하지만 유일하게 식탐이 생기는 것이 엄마가 끓여준 파국"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완선은 '식탐'을 찾아온 이유가 피부에 대한 고민 때문이라고 말했다. 데뷔 후 30년 간 변함없는 동안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그녀지만, 피부만큼은 좋지 못해 고민이라는 것. 김완선은 "평소 게을러서 집에선 세수도 잘 안하고 피부과도 안가는 편이다"라며 "나처럼 게으른 사람도 꿀피부가 될 수 있는 비법을 알고 싶다"고 전했다.
김완선의 고민에 도움을 줄 '탐구식품'의 정체와 이것으로 만드는 다양한 레시피, 그리고 피부관리 노하우가 공개되는 JTBC '식품을 탐하다'는 오는 28일(화)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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