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헤드윅' 마지막 공연 소감 "변드윅과 함께한 시간 기억할 것"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변요한이 뮤지컬 '헤드윅' 공연 소감을 밝혔다.

변요한은 27일 자신의 웨이보에 "어제 수원 공연 끝으로 뮤지컬 '헤드윅' 공연이 모두 끝났어요. 두 달 동안 변드윅과 함께한 시간들 기억할게요. 너무 행복했어요. 변드윅을 사랑해주신 관객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헤드윅 티셔츠를 입고 분장까지 그대로 한 변요한이 케이크를 들고 마지막 공연을 기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변요한은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 김윤석과 함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남자 수현을 연기한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베스트셀러 작가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남자가 수십 년 전 과거로 돌아가 젊은 자신을 만나고, 과거에 가장 후회됐던 순간을 바꾸기 위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펼치는 인생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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