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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홍대 코미디위크'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요대 시대가 많이 어려운데 개그맨들이 똘똘 뭉쳐 즐거움과 웃음을 전해드리고 싶다.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좋은 웃음을 전해드리려고 준비했고 많은 후배들과 함게 하게 돼 영광스럽다. 후배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것만봐도 큰 선물을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홍대 코미디위크'는 윤형빈소극장을 비롯해 상상마당, 디딤돌, 스텀프, 김대범소극장, 임혁필소극장 등 서울 홍대 인근 6개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코미디위크' 개그 공연 티켓 소지자는 개그맨 DJ들의 디제잉 애프터 파티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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