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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준호가 '코미디위크'의 고문으로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김준호는 28일 서울 마포구 신한류플러스에서 진행된 '홍대 코미디위크' 기자간담회에서 "'부코페'의 집행위원장이고 '코미디위크'의 고문으로 있다. (윤)형빈이 코미디위크에 노하우를 전해달라고 해서 제가 마포구청장님을 연결해준다고 말한 다음에 다음날 114에 연락해서 마포구청장님을 연결해달라고 해서 형빈이에게 연결해 줬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홍대 코미디위크'와 '부코페'가 연계돼 좋은 공연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홍대 코미디위크'는 윤형빈소극장을 비롯해 상상마당, 디딤돌, 스텀프, 김대범소극장, 임혁필소극장 등 서울 홍대 인근 6개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코미디위크' 개그 공연 티켓 소지자는 개그맨 DJ들의 디제잉 애프터 파티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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