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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YJ 겸 배우 박유천의 국내외 팬연합이 성추문에도 불구하고 박유천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는 "박유천은 어떤 혐의라도 인정될시 연예계에서 은퇴할 것"이라는 초강수를 두며 그의 결백을 주장했다. 또 A씨와 남자친구 등에 대해 공갈 및 무고죄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사건을 맡은 강남경찰서는 12명으로 구성된 박유천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찰은 성관계 강제성 여부와 불법 성매매 여부, 조폭 개입 여부, 합의금 요구 여부 등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피해자 1차 진술을 끝내고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와 그의 부친 등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24일에는 박유천 사건과 관련된 강남의 유흥업소 4곳을 압수수색, 성매매 여성과 조직폭력배가 연루됐는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박유천과 4명의 고소녀에게 출국금지명령을 내리고 이번주 내로 박유천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