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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정재와 이범수, 리암 니슨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은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메인 예고편이 첫공개됐다.
이어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라는 카피와 함께 등장하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북한군으로 위장해 인천 사령부로 잠입하는 모습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장학수'와 북한군인천방어사령관 '림계진'과의 팽팽한 대립은 일촉즉발의 긴박감 넘치는 순간으로 영화에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전세를 뒤바꿀 단 하루,전쟁의 역사는 이곳에서 바뀔 것이다'라는 카피와 함께 인천으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 목숨을 걸고 첩보작전을 수행하는 이들의 비장한 모습과 스펙터클한전투씬은 압도적인 스케일로 눈 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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