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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유하나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백년손님'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유하나는 "예전에는 속옷을 위, 아래로 맞춰 입고 기분에 따라 망사 속옷도 입었다. 그런데 결혼 후에는 남편이 내가 벗고 있어도 관심이 없다. 위, 아래 다른 색깔을 입거나 이상한 속옷을 입어도 전혀 모른다"라고 말해 여성 패널들의 공감을 샀다.
유하나의 이야기를 듣던 성대현은 "오히려 우리 아내는 예쁜 속옷을 입고 목욕탕을 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헌 속옷으로 갈아입는다"라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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