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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2일 방송되는 tvN 새 예능 '연극이 끝나고 난 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드라마와 리얼리티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포맷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과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연극이 끝나고 난 뒤'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3가지를 짚어본다.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의 특별한 대본이 '몰입+재미' 높인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의 볼거리 중 하나는 프로그램 속 로맨스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의 대본을 배우들이 직접 만들어간다는 것이다.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의 대본은 일반 드라마 대본과 달리 대본 곳곳에 특별한 미션이 숨겨져 있다. 배우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각자 대사를 채우고, 장면에 맞는 연기를 하게끔 '별' 표시로 미션을 부여해 놓은 것. 오늘 방송에서는 하석진, 윤소희가 드라마 첫 촬영부터 부여된 고난도 미션을 소화하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과 서로 다정하게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선보여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방송에서는 하석진과 이민혁이 윤소희를 두고 삼각 로맨스를 예고해 이목을 끌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민혁과 윤소희의 티저 촬영과 하석진과 윤소희의 드라마 촬영 현장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 하석진은 이민혁과 윤소희의 키스신 촬영을 보고 "내일 촬영 못하겠다"라며 귀여운 질투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또, 이민혁은 하석진과 윤소희가 한층 가까워진 모습에 "나만 갖고 있던 걸 뺏긴 느낌"이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는 후문이어서,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한편, tvN 드라마X리얼리티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이날 밤 9시 4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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